BIM설계의 가장 쉬운 통로!
BIM설계의 가장 쉬운 통로!
생활 공간 BIM설계의 가장 쉬운 통로 - ARCHLine.XP(아치라인)

3차원 CAD와 BIM 제품의 근본적 차이점은 뭔가요?

건축 뿐만 아니라,인테리어, 토목, 조경분야까지 BIM에 대한 문의가 많습니다. 

아치라인(ARCHLine.XP)제품은 건축, 인테리어, 조경 분야에서 활용되는  BIM제품으로  토목분야를 목적으로 개발되지는 않습니다.
20세기에 컴퓨터를 이용한 설계는 대부분 CAD 방식이었습니다. 

CAD는 '컴퓨터를 이용한 디자인'으로 기존 종이와 T자, 연필을 활용하던 설계방식을 대중화된 PC(저렴한 컴퓨팅 가능한 기계)를 이용한 방식입니다. 이 방식은 종이와 연필을 활용하던 상황에서 매우 획기적인 변화였습니다.  그래서  설계를 한다는 의미는 PC를 활용한다 라는 언어와 동의어가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사용되는 제품이 바로 CAD 입니다.

이후에 설계자들은 좀 더 정확한 설계를 위해, PC 자체적으로 3차원 설계를 진행하였습니다. 특히, PC장비 중, 3차원 연산이 가능한 OpenGL, Direct X등의 발전으로 3차원 설계 기술도 발전되었습니다. 이 방식으로 이전의 CAD에서 3D CAD 로 전환되었습니다. 대표적인 제품이 스케치업이나, 라이노3D 등의 제품입니다.  하지만, 이부분에도 한계를 만나게 됩니다.  2차원 방식 보다는 정확한 설계를 진행할 수 있었지만,  구조적으로 복잡한 모델을 설계하는 과정에는 한계를 만나게 되었고, 근본적으로 정확한 설계의 영역이 기하 구조적 형태외에, 재료의 특성, 수량까지 입력과 출력은 불가능하였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20세기 중반에 제안되었던, 관계형 데이터 베이스 시스템을 설계 방식에도 적용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렇게 개발된 것인 BIM 제품입니다. 

BIM제품이 출현한 것은 이미 20세기 였지만, 이때는 그저 2차원  CAD보다는 생산성이 높은 제품으로만 인식되었습니다.

3차원 CAD에 대한 도입은 재빨리 도입되었지만, BIM제품에 대한 도입은 신중하게 도입되고 있습니다. 먼저, 전 세계적으로  BIM제품의 종류가 한정되어 있었고,  국가별로 설계 문화가 다르다는 점, 또한 건설관련 산업은 특성으로 관련업체가 수없이 존재하여, 서로의 이해관계를 맞춰가는 것이 단순하지 않았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전세계 학자들은 별도의 협회를 만들었고,  이 협회에서 제안하는 결론은  표준 형식을 제안하자는 것이었습니다.  현재 모델링 파일은 ifc파일로 표준화 되고 있습니다. 

빌딩스마트 협회는 이 표준화 작업을 담당하고 있으며, 현재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형식은 ifc 2*3이며, 향후, ifc 4.0이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미 아치라인(ARCHLine.XP)는 ifc 4.0형식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BIM 제품은 기본적으로 DB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작동됩니다.  개별 PC에서도 설계를 진행할 수 있으며,  네트웍을 통한 실시간 협력작업(Team Work)이 가능합니다.물론, 이 기능을 구현하기위해 별도의 cloud 장비가 필요한데, 최근에는 소규모 기업에서도  활용하는 NAS시스템을 활용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보통 NAS 시스템의 가격은  100만원 이하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BIM 시스템을 활용할 경우, 오차없는 설계를 할 수 있다는 장점 외에, 물량산출이 가능하며, 그외 건축물의 속성값을 입력하여 추가적 컴퓨팅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벽체의 열관류율 혹은 내진강도를 입력하여, 화재와 지진에 대한 지진 실험을 컴퓨터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