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M설계의 가장 쉬운 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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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공간 설계의 가장 쉬운 통로 - ARCHLine.XP(아치라인)

아치라인 사용하는 건축사사무소

23.04.21 12:59 PM - cadalog

건축사사무소는 왜 아치라인 사용하는가?

아래 내용은, 최근 건축사사무소에서 '아치라인'을 도입하는 과정 중, 자신들이 왜 아치라인을 도입하는가에  대한 이유를  설명합니다. 내용은 당사에서 각색하였으며,  자신들이 아치라인으로 전환하는 이유를 다양하게 설명하였는데, 각 건축사사무소의 정보를 밝힐 수 없는 한계를 감안해 주시기 바랍니다.

CAD->BIM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습니다.

이미 오래 전부터 CAD 만으로는 경쟁력이 없으며, 수많은 설계 상의 오류를 해결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잦은 설계 변경에 치솟는 인건비로는 건축사사무소 운영이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국토교통부에서도 대형 건축프로젝트 부터 BIM설계를 하라는 압력을 받고 있습니다.  점차 소규모 건축에도 BIM 설계가 의무화 될 것이라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 관행을 갑자기 변경할 수 없는 것도 현실입니다. 

이미 수년 전에 BIM 도입을 추진 했었습니다.

이미 도입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지금은 그 제품을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상당히 고가(高價)의 제품으로 많은 기대를 하고 도입했습니다. 직원들에게 열심히 공부하라고 지시 했고, 매일 아침마다 함께 스터디도 진행 했습니다.  개발사 주관으로 진행하는 행사에도 참여 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사무소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는데, 한계를 맞이했고, 높은 비용을 감당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매년 수천만원씩의 라이센스 비용으로는, 도저히 사무소 운영이  불가능 했습니다.

하지만, 계속 CAD만을 사용하기에는 한계에 봉착!

하지만,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지 못한다는 부담감을 안고 , 건축사사무소를 운영하는 것은 또다른 두려움이었습니다. 새로운 대안을 찾으려고 몇년을 찾아봤습니다. 아치라인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한번  실패한 경험으로, 선듯 도입하기에는  꺼려지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전에 도입하려도 쓴 경험을 했던 제품에 대해서는 더이상 신뢰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미 그 제품은 2020년 영국의 대형 건축사사무소들도 외면하는 제품이더군요! 단체로 제품 도입을 막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기존 CAD를 사용하면서 BIM 순차적 도입

그래서 결론은 기존 CAD를 사용하면서 BIM을 순차적으로 도입하는 것이었습니다. 다행히, 아치라인에는 기본 CAD 기능이 제공되고, 기존 DWG파일도 그대로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Layer기능도 기존 CAD와 동일한 방식이었습니다. 물론, 기존 단축키가 자동으로 인식하지는 못하지만, 사무실 직원 1명이 단축키를 세팅하고, 이 세팅값을  모든 적용할 수 있었습니다.  리습은 지원되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이 때는 기존 CAD를 사용하였고, 2개 시스템을 혼용하다 보니 번거로운 일이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이므로, 감수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설계에 대한 집중적 생각

아치라인을 도입하면서 나타난 변화는 '디자인에 대한 생각'입니다. 물론 기존 방식으로 혹은 손으로 스케치하면서도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수 십장의 도면을 작성하는 과정을 염두하다보니, 나름 대로 편법(!)에 적응되었던 것도 사실이었습니다. 아치라인은 도면 수정에 스트레스를 주지 않았습니다.  공간 디자인을 어떻게 구성할까! 고객이 원하는 디자인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Client와 더 많은 소통을 하게 되었습니다. 직원들이 도면을 그려야 하는 것은 동일하지만, 수정 시간과 그리는 시간이 거의 1/10로 줄었습니다.

여전히 모자란 실력(!)

BIM 설계는 CAD 사용 하던 시절과는 다른 업무 패턴을 만들어 냈습니다. CAD는 그냥 그리면 되었고, 일종의 노가다(!)였습니다. 하지만, BIM은 달랐습니다. 이건, 모르면 막히는 과정이었습니다. 전문 기술자가 필요했습니다. 그런데, 사무실 한명의 직원에게 전담시켰습니다. 하지만, 그 직원도 처음인지라~, 모르면 거기서 작업이 중지되었습니다. 그래서 구매처에 기술적 문의를 자주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설계하는목수'에게 매일 매일 문의 했습니다. 그때 마다, 원격기술지운을 받았습니다.  너무 많이 질문하는 것이 미안할 정도였습니다. 다행히, 유튜브에 수많은 영상 강좌가 올라와 있기도 했습니다.

힘든 과정은 계속된다.(!)

BIM학습 과정은 CAD 학습과는 비교되 안될 정도로 긴 학습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아마 다른 건축사사무소들이 쉽게 BIM을 도입하지 못하는 이유도 이것이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만약 내가 학생 때 부터 계속 이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면서, 프로젝트에 적용했다면,  상황은 달랐을 것입니다.  힘들지만 더 좋은 건축이 가능했을 것입니다. 

생각 보다 더 많은 지식!

BIM을 단순 설계도구를 생각했던 편혐함을 인정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BIM 도구에 이렇게 많은 기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기능만을 배우는 것이 아니고, 다양한 건축디자인을 이해하게 되었다. 전 세계에서 요구하는 디자인 형태를 참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무소 선배들로 배워왔던 한계를 극복하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다양한 기능이 빠르게 업데이트!

전에 도입 실패했던 제품에 비해, 빠르게 기능 업데이트 되고 있었습니다. 매년 새롭게 출시되는 기능들은 정말,  놀라움의 연속입니다. BIM 제품 자체의 목적에 충실하려고 하는 개발자의 의지를 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기술지원자들의 실력에도 놀라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믿고 구매 할 수 있다'는 소문이 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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